1,2,일째 양이 많은 나는 30미리 이상의 대용량 생리컵을 찾아보다 페미사이클과 슈퍼제니를 알게 되었다. 페미사이클은 30미리, 슈퍼제니는 최대 42미리 용량이라고 홍보되는 짐승용량 생리컵들이다. 나의 1일째 생리혈은 거의 100미리는 나오는터라 무조건 큰 생리컵이 필요했기에 슈퍼제니를 구입하기로 한다. 하지만 알아보니 생리컵 가격은 27불이지만 배송료가 15불이라 42불... 제품가격의 반이 넘는 배송료 내기 싫은데? 배송료가 비싸서 구매를 보류 하던 중 세일 이벤트를 했다. 2+1에 배송비 무료. 이건 뭐지? 생리컵 3개나 필요없는데. 그래서 또 보류. 이 애매한 제품 가격설정과 이벤트는 뭘까. 슈퍼제니 마케팅이 이런 부분에서 아쉽다. 그렇게 슈퍼제니에 미련을 버리고 페미사이클로 마음이 갔다.(고객..